(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산학협력의 연계적 발전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동발전을 위해 국립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12일 간략하게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의 연구 활성화 및 대학생들과의 협업 등을 통해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향후 2년간 양 기관은 산학협력, 지역사회 발전프로그램 개발,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학생들의 빌딩정보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BIM) 설계 등에 협력키로 했다.

빌딩정보모델링는 특정한 장소의 물리적, 기능적 특징들의 디지털 표현들을 생성, 관리하는 프로세스이다.

최상헌 부사장(개발사업본부장)은 “광주ㆍ전남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통해 자원과 기술을 상호 공유하고 발전시켜 지역사회 및 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