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3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가 ‘2021년 청소년수련활동 신규 인증프로그램 개발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방지현)가 ‘2021년 청소년수련활동 신규 인증프로그램 개발공모전’ 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균형있는 발달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우수한 청소년활동 인증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자 진행됐다.

이번에 수상한 프로그램 ‘통통(通通)한 가족캠프’ 는 1박2일동안 부모와 사춘기 청소년이 함께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구성원 간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금강송숲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정대교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 활동이 많이 위축되었지만,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행복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미래를 당당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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