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면역력 강화를 위한 신체활동 늘리기 운동교실을 지난 9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면역력 강화를 위한 신체활동 늘리기 운동교실을 지난 9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신체활동 늘리기 운동교실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신체활동량이 감소하고 운동 관련 프로그램과 실내 체육시설 참여의 기회가 감소함에 따라 면역력강화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지난 9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매주 월·수·목 주 3회, 삼지수변공원 체험교육관 및 읍내 걷기코스에서 15여 명을 대상으로 요가, 근력강화운동 및 걷기운동을 실시한다. 세부내용으로는 체성분 검사, 유연성 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 기초검사와 주 2회(매주 월·수요일) 요가교실과 주 1회(매주 목요일) 걷기운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신체활동 늘리기 운동교실은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실천으로 ▲꾸준한 프로그램 참여 ▲면역력 증진 ▲근력강화 ▲체질량 지수 감소 ▲유연성 증가 ▲스트레스 감소 등을 목적으로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신체활동 늘리기 운동교실 운영으로 군민들이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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