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가 온라인으로 운동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가 운영중인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없이 집에서 안전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운동방법과 건강지식을 알려주는 온라인 운동상담을 진행한다.

온라인 운동상담은 지난 2일 시작으로 오는 10월 22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체력인증센터-온라인 운동상담-글쓰기 순서로 이용해 질문을 남기면 5일 이내에 건강운동관리사가 답변을 달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운동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 사업은 체력 및 건강증진을 위해 개인의 체력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 평가하고 체력을 인증하는 대국민 무상체육복지서비스이며 2013년부터 화성도시공사 화성국민체육센터(B1 체력인증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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