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제1기 전남 워라밸 길라잡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1기 전남 네워라밸 길라잡이는 도내 기업(관) 가족친화제도 담당자로 직장 내 일·생활균형 및 가족친화 직장 문화조성을 도모하고, 지역 청·장년들에게 멘토링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뿐만 아니라 참여 기업(관)을 널리 홍보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워라밸 길라잡이 사업에 참여한 기관은 총 12곳으로 공공기관 7곳, 중소기업 5곳(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개발공사, 전남중소기업진흥원, 전남환경산업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뉴21커뮤니티, 주식회사 선일물산, 주식회사 자람푸드, 주식회사 코스, 주식회사 해도식품)이 해당된다.

한편 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는 제1기 전남 길라잡이들과 가족친화인증기업(관) 동행사업 멘토링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게 된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은"이번 가족친화인증기업(관) 동행사업 멘토링프로그램이 지역의 구직 청·장년들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 도내 기업의 일·생활 균형 직장환경 조성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협력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밝혔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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