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오혜원 기자 = 부산교육청이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중 1~2년생들을 대상으로 ‘부산 문화 체험학습 Fun Fun School’ 을 실시한다.
이번 학습은 광안대교홍보관과 용두산공원, 부산경남경마공원 등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들로 짜여졌다.
이를 위해 부산시교육청 임혜경 교육감과 부산경남경마공원 이종대 본부장 부산시설공단 이용호 이사장은 지난 9월 부산시교육청에서 ‘부산 문화 체험학습 Fun Fun School’ 협약을 체결, 행사를 준비해 왔다.
모두 27개 신청학교 중 기준에 따라 선정된 알로이시오중학교 등 8개중 학생들이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를 시작으로 광안대교 홍보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부산경남경마공원 등을 방문해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는 산교육을 받게 된다.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에서 부산 시내 전경을 보고 느끼며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의 승마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지게 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향후 부산지역 공기업으로 참여를 확대, 많은 지역 초중 학생들이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혜원 NSP통신 기자, dotoli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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