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재창조원과 포스웰은 11일 포항시와 포항시내 토요운영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도시락 나눔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포스웰은 11일 포항시와 포항시내 토요운영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도시락 나눔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한상호 포항시 복지국장과 포스코인재창조원 정태진 상무, 포스웰 이재열 이사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60만 원 상당의 도시락을 포항시내 토요운영 지역아동센터 10개소 220명에게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사랑의 도시락은 포스코인재창조원·SNNC·포스웰 3사 임직원의 착한걷기 챌린지 1억보 목표걸음 달성으로 조성한 재원과 포스웰 직원들의 주말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오는 14일 토요운영 지역아동센터로 포스코인재창조원 직원들이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한상호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결식 우려 계층 아이들을 위해 지원해주신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포스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시에서도 어려운 아동들에게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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