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DGB금융그룹(139130) 계열사인 DGB캐피탈(대표 서정동)은 ㈜자연공간산업과 공동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19 및 혹서기 극복을 위해 여름이불 350채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코로나 멸균기 제조업체인 자연공간산업과 DGB캐피탈 간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DGB캐피탈은 사업장 내 코로나 극복을 위해 설치한 멸균기 공동판매 적립금액을 재원으로 지난 2일과 6일 각각 대구 달서구청과 남구청에 175채씩 기부했으며,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DGB캐피탈은 올해 상반기부터 영업점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마스크 5만장 기부 △중증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한 임직원 물품 기부 △임직원 단체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하는 DGB패밀리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서정동 대표는 “코로나19 확산과 혹서기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과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꾸준히 발굴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ESG경영 실천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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