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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이 목포시에서 추진하는 ‘북적북적 문학박람회’ 책 기부 챌린지에 10일 참여했다.

‘북적북적 문학박람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목포문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D-100일 기념 책 기부 이벤트이다.

명사가 사인을 해 시에 기부한 추천 도서는 문학박람회 기간 동안 박람회장에서 사연 소개와 함께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목포대학교 박민서 총장의 추천을 받은 박성현 총장은 “이명우 교수의 ‘적의 칼로 싸워라’를 추천한다”라며 “세계적인 기업들이 차별화된 경영 전략을 통해 발전한 것처럼, 대학도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차별화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다짐을 담았다”고 말했다.

박성현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지목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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