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경기도의원이 대추 재배 농가주들과 정담회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오명근 경기도의원은 9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시 관내 대추재배 농가주들과 정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대추재배 농가주들은 최근 주업인 대추농사와 판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평택시에서는 대략 50여 농가에서 대추를 재배하고 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좋은 결실을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오명근 도의원은 “대추재배 농가의 고충과 어려움을 익히 알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사일에 전념하고 계시는 농가주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표했다.

이어 “중앙정부 및 경기도․평택시 등에 농가의 어려운 사정을 건의해 지원방안을 모색해 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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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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