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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부천시(시장 장덕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모든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약 3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8월 9일) 기준 부천시 소재 종교시설이다. 신청을 원할 경우 부천시 홈페이지>새소식>게시글(부천시 종교시설 방역물품지원 접수안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e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을 통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로 토·일·공휴일은 제외한다.
또한 인원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자 종교시설이 위치한 광역동별로 접수일을 구분하지만 시는 가급적 빠르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e메일 신청을 권장한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도 함께 신청받아 종교시설별로 안심콜 1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방역수칙 강화로 대면예배(법회) 인원 제한 등 종교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지원이 안전한 종교활동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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