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경주 옥산서원 방문 기념 단체사진. (권민수 기자)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7일 경주 옥산서원을 방문해 유림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 경상북도학원연합회 간담회를 가지고 경북의 민심탐방을 이어 갔다.

이날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도 경주를 찾아 중앙시장에서 김석기 국회의원과 주낙영 경주시장, 도·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월성원자력본부를 찾아 원흥대 본부장과의 차담회에서 에너지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경주 중앙시장 방문 모습. (권민수 기자)

한편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김석기 국회의원이 실시한 국민의힘 당원 모집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자리에 다수의 인파가 운집했다.

이로 인해 지난 5일 11명, 6일 16명, 7일 13명, 3일간 총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주시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지 못한 현명하지 못한 행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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