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16일 광복절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는 교통약자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상운영에 나선다. (군포도시공사)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군포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16일 광복절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는 교통약자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상운영을 한다.

군포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장애가 있는 자, 장기요양인정서를 소지한 고령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전 반드시 사전 고객 등록 및 전화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은 1899-4428을 통해 선착순 전화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일 기준 이틀 전, 평일 즉시콜은 당일 이용 2시간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대체공휴일의 정상 운행이 군포시 교통약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대한 다양한 이동 편의 서비스 확대 방안을 모색헤 보다 편리하게, 보다 안전하게, 보다 쾌적하게 고객중심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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