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012 진주실크박람회 개막식에서 관계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진주시 제공)

[경남=NSP통신] 김연화 인턴기자 =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열리고 있는 진주남강 야외전시장에서 유등과 실크의 기막힌 조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2012 진주실크박람회가 2일 오후 진주시 남강변 둔치에서 개막됐다.

박람회는 진주실크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다양한 실크제품들을 10일까지 선보인다. (진주시 제공)

박람회는 진주실크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다양한 실크제품들을 10일까지 선보인다.

경진대회에서는 아름답고 친근한 느낌의 한국적인 이미지 'Han(韓) Style'을 디자인한 인테리어 부문의 이윤이나씨가 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격인 경남도지사상은 송연주 씨가 우수상인 진주시장상은 정유정 이호준씨와 이상근 금화직물 대표가 수상했다.

박람회기간 중 진주남강 야외전시장에서는 실크 제품 전시 판매하는 기업관과 홍보관, 시연 및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진주시 제공)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점의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됐다.

박람회기간 중 진주남강 야외전시장에서는 실크 제품 전시 판매하는 기업관과 경진대회 수상작 등을 전시하는 홍보관, 누에고치 인형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시연 및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김연화 NSP통신 인턴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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