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에서 진행된 대구 굿모닝병원 신경외과 김상영 과장의 연수가 종료됐다. (에스포항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에서 진행된 대구 굿모닝병원 신경외과 김상영 과장의 연수가 종료됐다. 올해 4월부터 진행된 연수는 대구 굿모닝병원의 사정으로 계획된 기간보다는 짧아졌으나 무사히 마치게 됐다고 병원 측은 4일 밝혔다.

에스포항병원 연수는 최신 의료기술과 병원 운영시스템을 배워 연수를 마치고 돌아간 후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병원과 연수자가 최대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마친 김상영 과장은 연수 기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혈관 내 치료 및 신경외과적 수술적 치료와 에스포항병원만의 특화된 뇌졸중 환자의 표준진료지침,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다학제 치료의 장점들을 직접 근무를 하면서 배우게 됐다.

연수를 마친 김상영 진료과장은 “에스포항병원에서 보낸 연수 기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최신 치료 습득 및 다양한 환자의 치료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의료인으로서 한 단계 발전된 계기가 되었다. 여기서 배움을 바탕으로 본원으로 복귀하면 뇌졸중 환자의 치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에스포항병원의 일원으로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게 해준 모든 직원분과 마지막으로 좋은 기회를 주신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님과 굿모닝병원 김명섭 병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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