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군수가 예산군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예산군)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황선봉 예산군수가 코로나19 최전방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예산군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지난달 30일 황선봉 군수는 보건소를 방문해 선별진료소에 근무 중인 직원들과 감염병관리 및 감염병대응팀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황 군수는 감염병전문진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진과 검사자의 동선을 분리한 선별진료실, 호흡기전담클리닉실, 감염병대응종합상황실 등 시설을 살피면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더 꼼꼼하고 철저한 대응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코로나19 대응 강화와 각종 호흡기 질환의 관리를 위해 총사업비 8억 7700만원을 투입해 감염병전문진료센터를 지난 2월 16일 착공해 7월 16일 완공했으며 센터를 통해 감염병의 선제적 대응 및 의료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로 쉴 틈도 없이 혼신의 노력을 다한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명감을 갖고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조금 더 힘을 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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