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한수원과 함께하는 동국대 인문학 특강 개최 포스터.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15분까지 ‘한수원과 함께하는 동국대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경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2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이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과 팩스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총 12회의 강의 중 9강 이상 이수 시에는 학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경주의 인문학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 특강은 경주시민의 인문학 마인드를 함양해 역사문화 도시이며 인문학 도시인 경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지역대학의 교육 서비스 제공과 대학과 주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문대학소속 교수 12명이 강의한다.
 
김신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문대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경주 시민들을 치유하고 역사문화 도시인 경주에 걸맞은 인문학적 토대를 다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수행하여 지역 중심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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