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이의신청 접수를 받은 개별공시지가 토지에 대해 지난달 30일 조정 공시했다.

이의신청을 받은 개별공시지가는 상향을 요구한 25필지와 하향 요구 259필지 등 모두 284필지로 이 가운데 4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가 조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 토지의 공시지가 조정은 개별토지의 특성과 인근 지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성시의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고 전했다.

조정 공시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지가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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