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남지부)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남지부(지부장 김수경)는 순천부모사랑노인복지센터(대표 유미화)에 ‘좋은이웃센터’ 현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유미화 순천부모사랑노인복지센터 대표는 ‘좋은이웃센터’ 참여로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정기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센터’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외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센터 내 대표 또는 직원이 정기 후원에 동참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센터는 물론, 프랜차이즈, 병원, 학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순천부모사랑노인복지센터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문요양·방문목욕·요양등급상담·등급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유미화 순천부모사랑노인복지센터 대표는 “노인 복지 분야에 종사하고 있지만 평소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돕는 일에도 관심이 많았다”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후원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남지부장은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센터’ 및 ‘좋은이웃가게’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전남지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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