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중마동주민자치센터는 방학 기간(8월)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4개 과정을 개설해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남성을 위한 ▲원목 플레이트 도마 만들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체험할 수 있는 ▲센터피스(탁자용) 꽃 만들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새싹삼 비누공예 ▲자개모빌 썬캐처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새싹삼 비누공예’와 ‘자개모빌 썬캐처 만들기’ 프로그램은 수업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주기 때문에 많은 학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월 3일 18시까지 광양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목 플레이트 도마 만들기’와 ‘센터피스(탁자용) 꽃 만들기’ 프로그램의 수강 기간은 오는 8월 6~10일(3일간, 휴일 제외)이며, ‘새싹삼 비누공예’와 ‘자개모빌 썬캐처 만들기’의 수강 기간은 오는 8월 12~13일(2일간)이다.

김진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광양시 최초로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코로나19에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