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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29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안부를 살피고자 박○○ 할머니(93세)를 찾았다.
박 할머니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생존해 계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이시며, 현재 전국에 14분이 생존해 계신다.
박 할머니는 “삼복더위에 먼 길 찾아와 안부를 확인해주고 이리 세심하게 살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박 할머니 자택을 찾은 한상호 복지국장은 “올해 이른 폭염으로 힘드실 어르신이 더욱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부를 살피며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서는 매월 1회 이상 직접 찾아뵙고 할머니의 안위를 확인하며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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