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모인인 하남 민주평화광장이 민주·평화·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공식 출범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모인인 ‘하남 민주평화광장’이 민주·평화·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식 출범했다.

29일 추민규 경기도의원에 따르면 하남 민주평화광장 출범식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된 가운데 추 의원이 현재 상임대표로 활동 중이다.

이는 지난 11일 하남 장애인복지관에서 대대적으로 행사를 준비하려던 것이 코로나 4단계가 직면하면서 잠정적으로 연기된 바 있다.

‘하남민주평화광장’은 김부성(전, 하남YMCA이사장) 외에 4명이 공동대표를 맡았고 상임고문단은 오수봉 전, 하남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10명이 운영된다.

또한 자문위원회는 장길호 위원장 중심으로 13명이 운영되고 있으며 집행위원장은 박치영(사단법인 대한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회장)외에 15명이 중심으로 구성됐다.

'민주평화광장'은 ▲권력기관과 언론 등에 대한 중단 없는 개혁실현 ▲경제 사회적 민주화를 통한 공정사회 실현 ▲지역 균형 발전 달성 ▲한반도평화와 공동번영 질서 확립 ▲중단 없는 민주개혁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번영을 위한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민규 상임대표(경기도의원)는 “민주·평화·공정의 가치를 지켜내는 것이 공정한 세상의 이치요, 실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진보진영의 정권 재창출을 위한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김부성 공동대표는 “민주평화광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천할 수 있는 공정한 가치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민주적이고, 평화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 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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