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비전설계를 위한 청년 농업인 육성 교육을 진행한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비전설계를 위한 청년 농업인 육성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 내 영농·농업법인에 취업한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마케팅의 미래, 고객응대와 조직예절’ 등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및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내용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추진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지역에 적합한 청년일자리를 발굴 및 제공해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경제 활동을 지원, 지역의 청년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활력 제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엄태항 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하여 청년들이 농업 및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설정을 통한 차세대 주인공으로서 청년 농업인의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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