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준 기자)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시 왕조1동(동장 정윤배)희망누리봉사단(단장 김은희)은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주변 특화거리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화제다.

특히 원룸촌 인근에 상습적으로 불법쓰레기를 버리는 장소에 화단을 조성해 불법쓰레기 투기 방지 및 환경개선에 ‘큰몫’을 하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지난 23일 오후에도 많은 단원이 참석해 꽃나무를 식재하고 불법쓰레기 투기 방지 홍보활동을 펼쳤으며,순천시의회 박혜정 의원도 참석해 단원들과 함께 꽃나무를 식재하고 정담도 나누며 힘을 보탰다.

김은희 희망누리봉사단장은“주변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 아름다운 꽃으로 물든 거리를 보니 기분이 좋아지며,우리 봉사단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거리조성에 열심히 협조해 안심거리 아름다운 거리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앞으로도 꾸준하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고,살맛나는 왕조1동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라며 지속적인 활동도 약속했다.

(구정준 기자)

이번 특화거리조성은 계절에 맞는 꽃을 식재하는등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윤배 왕조1동장은“왕조1동이 올해는 거리가 벌들과 나비가 날아드는 거리로 환경이 바뀌면서 주민들이 많이 좋아들 하시고,특히 원룸촌 인근에 불법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환경개선에 애써주신 희망누리봉사단에게도 많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지속적으로 불법쓰레기 투기 방지에 중점을 두고 홍보를 펼쳐 불법쓰레기 문제가 어느정도는 해소 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누리봉사단은 사랑의 떡국 나눔봉사,마스크 권분운동 기부,돈가스 나눔행사,어버이날 점심 나눔,교통안전 집중 캠페인,사랑의 교복 나누기 행사등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의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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