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3일 무더위속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포항 남·북구 보건소 의료진을 위한 응원에 나섰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005490)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가 23일 무더위속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포항 남·북구 보건소 의료진을 위한 응원에 나섰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제철소는 포항 지역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남·북구 보건소에 간식세트를 선물했다. 폭염 속 쉴 틈없이 일하는 남·북구 보건소 의료진 및 관계자 400명에게 포항제철소는 샌드위치, 컵과일 등으로 구성된 간식세트를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3월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도 포스코는 포항 지역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위해 간이침대와 안마의자, 안면보호구, 방호복, 간식 등 물품을 전달하고, 대구지역 의료진들을 위해 응원키트 2천개를 전달한 바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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