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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이금구 기자 =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청소년 110명을 대상으로 즐겁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든 방학생활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자기계발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해 신체적, 심리적 건강을 책임진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가죽공예, 탁구, 에터가미, 팝아트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학업 스트레스를 떨쳐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관리 및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변화하는 트렌드에 앞서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금구 기자 jsangda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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