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학원·교습소 등에 대한 코로나19 일제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학원·교습소 등에 대한 코로나19 일제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관내 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이함에 따라 시는 방학 기간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학원·교습소 등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이번 일제방역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학원, 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총 523개소이며 시 공무원 56명이 현장점검에 투입됐다.

시는 현재 시행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철저한 지도 점검을 펼쳤으며 특히 강화된 방역 수칙인 ‘원스트라이크아웃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며 경각심을 일깨우도록 노력했다.

시는 매주 2회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아산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합동점검 및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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