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생활안정과 통합조사계 공무원 13명으로 ‘Dream 통합조사팀을 구성해 매월 넷째주 목요일 ‘복지소통데이’ 를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생활안정과 통합조사계 공무원 13명으로 ‘Dream 통합조사팀’ 을 구성해 매월 넷째주 목요일 ‘복지소통데이’ 를 운영하고 있다.

‘Dream 통합조사팀’ 은 복지서비스 신청 조사와 변동 관리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직원 서로 간 업무 컨설팅을 통해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고 조사 기준을 표준화해 신속하고 공정한 조사 결과 통보로 각 사업부서에서 누수 없는 복지서비스가 이루어져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금번 ‘복지소통데이’ 에서는 최근 코로나19 관련해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에 따른 복지급여 신청 급증으로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 가중 해결 방안을 위한 스마트한 일처리와 창의적인 민원응대 요령, 억지 민원 요구와 반복 민원처리로 행정력 낭비, 육체적·정신적 피해 예방을 위한 고질민원 대응 매뉴얼도 함께 논의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이운균 생활안정과장은 “위기가정의 조속한 안정과 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전문성을 가진 통합조사를 토대로 좀 더 넓고 좀 더 두텁게 복지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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