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기 용인시 역북동 소재 명지대학교에서 용인소방서가 화재현장 차량배치, 통제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용인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21일 용인시 역북동에 위치한 명지대학교에서 화재현장 차량배치·통제훈련을 전개했다.

화재현장 차량배치·통제훈련은 물류창고나 요양병원, 초고층 건물 등 대형화재에 취약한 대상에 대해 사전에 소방차량 배치장소를 확보하고 차량 및 인원을 통제하는 방법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은 명지대학교 창조예술관 지상 4층에서의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소방차량 20여 대 및 소방공무원 40여 명을 동원해 실시했다.

임국빈 서장은 “이번 훈련이 소방차량 배치 및 통제에 대한 견고한 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되었다”며“지속적이고 다양한 훈련을 통해 용인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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