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주한 미 대사관앞에서 한국전쟁 종식 선언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이는 고은정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고은정 경기도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한국전쟁 종전 선언’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시위는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염종현)가 지난 1953년 7월 27일 조인된 ‘정전협정’ 68주년을 맞아 휴전 중인 한국전쟁을 하루속히 끝내고 한반도내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협정 당사국인 미국이 북한과의 종전협정 체결에 즉각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강화에 따라 특위 소속 위원 16명이 21일부터 27일까지 1인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북교류추진 특위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고 의원은 ‘미국은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결단하라’ ‘휴전에서 평화로 한국전쟁을 끝냅시다’라는 피켓을 들고 다섯 번째 시위를 이어갔다.

고 의원은 “미국과 북한이 한국전쟁 휴전협정에 들어간 지난 68년 동안 고양, 김포, 파주 등 경기북부 도민들은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 때문에 개발 제한과 전쟁 도발 위험으로부터 많은 것을 포기하고 감내해야 했다”면서 “미국은 한반도내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기 위한 선결조치로 북한과의 종전협정 체결을 위해 즉각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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