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자원순환과 직원 생활쓰레기 현장 체험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21일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해 일선에서 땀 흘려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새벽 자원순환과 이정완 과장과 직원들은 근골격계 질환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압축청소차량에 동승해 환경미화원들과 생활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성건동 주거 밀집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보문단지 일대에서 함께 작업을 하며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완 경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들 덕분에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다”며 “원활한 청소행정을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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