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윤경 경기도의원(교육기획위원장)이 평등한 교권문화 발전을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창립 2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정윤경 위원장은 평소 장애인 교원의 업무환경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장애교원 권익옹호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경기도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조례에 규정돼 있는 ‘근로지원인’ 및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현실화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정윤경 위원장은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교육현장을 많이 돌아보고자 노력해왔고 그러다보니 장애인 교원들의 열악한 업무환경이 눈에 보이게 돼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책임을 다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애인 교원들의 권익보호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지난 2019년 7월 6일 출범한 함께하는 장애인노동조합은 창립 2주년을 맞았다. 조합은 장애인 교원의 평등한 교권 실현을 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