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도의회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달수 의원, 부위원장에 박태희, 이종인 의원을 각각 선출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10대 경기도의회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제 353회 임시회 기간 중에 제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달수 의원, 부위원장에는 박태희, 이종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27명, 국민의힘 1명, 정의당 1명으로 총 29명 위원들로 구성 됐으며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예산안과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김달수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극도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마련 및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등 시급을 요하는 현안이 산적한 어려운 시기인 만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이 도민을 위해 적기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1380만 도민을 대신해 예결특위 위원들과 협력, 꼼꼼하게 챙겨 보겠다”고 말했다.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 354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예결특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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