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광기념품 판매를 시작한 ‘수수한家’ 전경.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행궁동 내 관광기념품 민간위탁판매점 3개소를 추가로 운영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추가로 운영점은 ‘수원의 아침 행궁점’(제과점, 화서문로32번길28) ‘수수한家’(음식점, 신풍로47) ‘올라 레이나’(소품점, 화서문로51번길 6) 등이다.

‘수수한家’ ‘올라 레이나’는 최근 위탁판매를 시작했고 ‘수원의 아침 행궁점’은 이번 주 안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관광기념품 판매점은 직영점 3개소(수원시청점·수원역관광안내소·수원박물관)를 비롯해 민간위탁판매점 6개소, 수원역환승센터 무인자판기 등 10개소로 늘어났다.

수원시 관광기념품 판매점에서는 수원화성·수원이 캐릭터 상품 등을 판매한다. 민간위탁판매점이 늘어나면서 관광객들이 더 손쉽게 수원시 관광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많은 관광객이 수원을 방문하고 수원시 관광기념품을 접하길 바란다”며 “관광기념품 위탁판매소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으면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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