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23일까지 ‘G-Housing 사업’에 참여할 관내 건축업체 및 건설 회사를 모집한다.

‘G-Housing 사업’은 관내 건축업체 및 건설 회사의 자원 및 재능 기부 등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며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부엌, 거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은 참여업체가 ▲개보수 용역 발주 ▲재능·자원을 직접 활용해 공사 시행 ▲복지기관에 기부 후 복지기관에서 공사 시행하는 방식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건설 회사 2곳이 참여해 2가구를 보수했고 올해는 건설 회사 1곳이 참여해 1가구의 보수를 진행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건축업체 및 건설 회사는 안성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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