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이금구 기자 = 영천시는 코로나 일상 속에서도 배움으로 시민 행복을 증진 할수 있도록 교육과정은 더욱 충실하게, 참여의 폭은 넓힌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운영안으로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8월부터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하반기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도 집합교육이 가능토록 편성했고, 늘어난 공휴일 등으로 인한 수업 결손은 보강수업으로 내용을 충실하게 유지하고 상반기 대비 25% 정원을 확대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만 상반기와 같이 1인 1강좌 신청 제한 및 감염위험이 높은 노래교실 수업은 유튜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강좌는 총 48개 강좌로 주간 30개반, 야간 18개반에 644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만19세 이상 영천시민(주민등록)이면 신청 가능하고, 접수 첫날인 19일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자, 국가유공자(가족 포함), 한부모가족, 자원봉사자, 다자녀가정, 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집정원의 10% 범위 내에서 우선 방문신청을 받는다.
21일부터 시작되는 일반접수는 100% 인터넷 신청으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진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내실 있는 교육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이금구 기자 jsangda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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