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경산시장이 와촌자두복숭아영농조합을 방문해 일손돕기 현장체험과 농민과의 대화자리 마련했다 (경산시)

(경북=NSP통신) 이금구 기자 = 최영조 경산시장은 15일 와촌면 소재 와촌자두복숭아영농조합에서 자두 선별작업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와촌자두복숭아영농조합은 현재 90여명의 회원이 250ha의 자두,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약 40억원이다.

물 맑고 산 좋은 청정 지역에서 정성껏 키운 와촌 자두는 새콤달콤한 맛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서울, 천안, 구리 등 전국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이번 민생체험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및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영농조합 회원들을 격려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금구 기자 jsangda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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