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특수수난 인명구조대가15일 포항남부소방서울릉119안전센터에서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훈련을 함께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독자제공)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특수수난 인명구조대(이하 구조대)가 15일 포항남부소방서울릉119안전센터에서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조대원 12명과 119센터장, 해경, 군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조대에게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훈련을 함께 진행했다.

구조대는 오는17일부터 내달22일까지 울릉읍 내수전해수욕장 안전요원으로 봉사하며, 해안·수중정화 활동도 함께한다.

홍희득 울릉특수수난 인명구조대 대장은 “즐거운 물놀이에 무엇보다 주민이나 관광객들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며 “청정 울릉바다를 유지하고,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구조대원들과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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