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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청장 김재규)은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도내 지역에 드론을 활용해 긴급 방역지원에 나섰다.
이번 방역 지원은 지난 14일부터 장흥, 진도 등 폭우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다. 침수된 지역은 쓰레기와 오물 등이 섞여 위생이 취약한 상태로 병원균 등으로 감염병이 극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경찰은 보유하고 있는 교육용 방제 드론을 활용, 피해 지역 지자체와 합동으로 방역을 실시하며 친도민적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하면 단시간에 넓은 지역을 방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이나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까지 꼼꼼하게 방역할 수 있어 차량 방역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다.
앞으로도 경찰은 폭우, 태풍 등 재난 발생시 보유하고 있는 가용장비를 적극 활용해 재난복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라남도경찰청에서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조로 격상된 상황에서 위생환경이 취약해진 지역의 방역을 돕는 등 따뜻한 경찰활동으로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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