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무한돌봄센터가 13일 복지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업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경기복지재단 컨설턴트(사회정책팀장 성은미)가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역할 ▲사업별 역할 ▲복지팀장의 역할과 관련된 전문적인 분석과 함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팀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리 지역의 복잡·다양한 지역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마을복지계획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수립·실행하는 데 있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길순 오산시 희망복지과 과장은 “각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업무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일선 현장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각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6년부터 5년 연속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대상을 수상했으며 2년 연속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통합지원 우수시·군임을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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