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전북콘진원)이 주관하는 ‘2021년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초기창업 사업화 사업’을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초기창업 사업화 사업은 전라북도 콘텐츠 예비창업자 발굴하고 지역 내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를 위해 인사이트, 콘텐츠 제작 교육, 멘토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콘텐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모집분야는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음악·게임·실감콘텐츠(ICT, VR·AR, 홀로그램, 프로젝션 매칭, e-러닝 등) 등 디지털 산업 접목 분야로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제작지원비를 팀별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하고 콘텐츠 교육 및 자유 제작 공간(CKL 센터)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전문화된 장비를 지원한다.

전기흥 전주대 창업지원단장은 “본 사업을 통해 도내 유망한 예비콘텐츠 창업자를 발굴·지원하는 것을 넘어 실제 지역기반 콘텐츠 스타트업으로부터 지속적 사업화 성장에 이루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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