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 블루원리조트는 오는 17일부터 8월22일까지 한시적으로 워터파크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은 코로나19로 문 닫은 지 9개월 만으로, 100% 사전예약제로 고객은 입구에서 등록(QR코드/인증전화) 후 바로 입장한다.
블루원 워터파크는 안전을 위해 모든 고객에게 물놀이 전용 방역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하며, 수영복이나 물놀이 복장을 미리 착용해 락카 사용 없이 바로 입장을 권장하며 수건, 헤어드라이기 등 필수 용품은 개인이 휴대해야 한다.
특히 방역지침을 준수해 전염이 염려되는 실내를 제외한 야외 시설만 사용하며, 면적당 허용된 인원만 입장시켜 개인 간 안전거리를 철저하게 유지하고, 특정된 곳에 인원이 밀집되지 않도록 지속 통제해 고객 모두를 안전하게 보호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올인클루시브 입장권을 제공하며, 파밀리아 체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에 지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입장권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하며, 올인클루시브 입장권에는 구명조끼 무료렌탈, 점심 제공, 파밀리아 체험을 포함해 고객 이용편의를 최대한 강화했다.
점심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파도풀장 옆 야외 카페테리아(브로하우스)에서 불고기덮밥, 제육덮밥, 자장면&볶음밥 세트 중 원하는 한 가지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또 물놀이의 출출함은 치킨, 피자, 라면, 양념 닭꼬치 등의 간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파밀리아 체험은 워터파크 내 파밀리아존에서 1일 2회(10~12시, 14~16시)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썬 캐쳐/수박, 부채/비즈 팔찌 만들기 등으로 각 1회씩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파도풀에서도 패들보드 타기를 진행하며, 가족/커플단위로 참가해 여름휴가의 행복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