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표지. (평택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다음달 13일까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받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란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이다.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표지 부착과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조건으로는 최근 3년 기준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에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업소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온·오프라인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후 현장 확인과 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중 우수업소로 공표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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