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6월 24일과 7월 8일 이틀간 광주 신세계 백화점 1층 광장에서 열린 ‘전라남도 관광 홍보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라남도와 광주신세계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6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전남 여름 여행지 등 5개의 주제로 22개의 시군이 일정에 따라 관광 홍보를 진행했다.

군은 전시관 내 안내 공간을 마련해 영암 주요 관광지 사진 전시, 리플릿, 관광안내책자 등 관광홍보물을 배부하고 관광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영암의 맛과 멋을 소개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안심 관광지인 기찬묏길, 월출산 등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영암 달마지쌀, 대봉감말랭이 등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어려운 가운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영암의 안심 관광지를 찾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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