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서영성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장(오른쪽 2번째)이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서영성 병원장은 지난 8일 황미영 병원장(대구보건대병원)의 지명을 받아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뜻을 담은 전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포(4)함’이라는 캠페인 문구는 함께라는 용어가 ‘4(four)’번 반복되는 점과 온 국민이 포함된다는 의미의 한자 ‘포(包)’자를 통해 중의적 의미로 표현했다.

서영성 병원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저출산 문제로 사회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더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며 “대구동산병원도 교직원이 아이를 낳아 잘 기를 수 있는 좋은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영성 병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대구파티마병원 김건우 의무원장과 대구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시아 센터장을 지목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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