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의원실에서 경산시 김주령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2022년 경산 지역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경산시)

(경북=NSP통신) 이금구 기자 =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경북 경산시·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과 경산시는 8일 국회의원회관 윤두현 의원실에서 ‘2022년 지역 현안 사업 논의 및 국비 확보방안을 위한 예산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비 예산간담회에는 윤두현 의원과 경산시 김주령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경산시가 추진 중인 47개 사업(계속사업 32개·신규사업 15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남천~남산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친환경 나노섬유기술융합 니사이클 소재 산업화센터 구축 ▲남천지구 등 하수관로 정비 등 핵심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다짐했다.

윤두현 의원은 “코로나19로 지방재정이 더욱 위축되어 그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신규사업 추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윤두현 의원은 “우리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꼼꼼하게 살피고, 향후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주민께 필요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산시와 수시로 소통하고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금구 기자 jsangda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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