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국회의원.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광명시민의 여가공간 조성과 시민안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2021년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한내근린공원 은하수길 조성 사업 10억원 ▲노온배수지 시립테니스장 보수공사 7억원 ▲스몸비 예방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설치 사업 6억원 ▲안전취약지역 방법용 CCTV설치 사업 2억2000만원 ▲노점가판대 환경정비 사업 6억원 등이다.

한내근린공원 은하수길 조성 사업은 광명시 소하동 한내근린공원 부지 내 조형물 및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것이다. 시민들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온배수지 시립테니스장 보수공사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조명등을 LED등기구로 교체하고 낡은 전력설비 및 체육시설물을 보수하는 사업이다.

스몸비 예방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설치 사업은 하일·안현·빛가온초 등 관내 25개소에 횡단보도 전파 차단장치를 설치해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시민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며 안전취약지역 방법용 CCTV설치 사업으로는 범죄취약지역에 방법용 CCTV 설치를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구축할 예정이다.

노점가판대 환경정비 사업은 하안동 4단지와 하안동 철골주차장 등 노후화된 노점 가판대를 정비해 보행자 친화적 거리 조성 등 도시 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기대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시민의 행복한 일상 회복과 다양한 여가생활을 위해 경기도의원과 함께 경기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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