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치유농업 생활원예 체험 교육을 한다. (예천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치유농업 생활원예 체험 교육을 한다.

치유농업 생활원예 체험은 공동주택 새집 증후군과 미세먼지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지자 실내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 오전 10시, 오후 7시 총 4회 진행된다.

테라리움 만들기, 제철 꽃을 활용한 꽃꽂이 체험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할 계획이며 교육 희망자는 오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원예소득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 모집이라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성백경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내 꽃 소비 활성화와 함께 도청 신도시 주민들에게 농업·농촌 가치를 알리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는 정서적 불안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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