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남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에서는 오는 14일, 16일, 21일 이주여성 대상으로 수공예와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이주여성들에게 힐링과 배움의 시간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주여성들의 경우 직장,한국어공부,가사노동 등의 3중 활동으로 바쁜 일상에 수공예 등의 수업을 통해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에 스며들어 정신적, 신체적 피로를 풀어나가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는 21일 에는 ‘사회생활에 필요한 인권교육’은 이주여성들이 사회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성적 괴롭힘 등에 대한 대처법을 배워 좀 더 안전한 사회생활을 누리도록 도울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이주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7월 14일까지 전남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 홈페이지와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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