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과 도로유실 등 피해 예방 위해 5~16일 하천시설물 및 공사현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활동을 펼친다.

6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군청 및 읍·면 담당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방하천 206km, 30개소와 공사현장 2곳 등을 대상으로 현장 내 배수로 점검, 공사현장 사면유실 보호조치, 가시설 및 장비, 자재 등을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보완이 필요한 곳은 즉시 보강할 방침이다.

문우성 안전재난과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수해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 재해예방사업으로 관내 하천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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